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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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와자쿠라의 역사와 야마가타의 풍토

1892년 창업. 야마가타현 덴도시는 도쿄에서 북쪽으로 3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약 6만 명의 사람들이 사는 조그만 마을입니다.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여서 여름에는 30도를 넘는 더운 날이 계속되고, 겨울에는 1m가 넘는 눈이 쌓입니다. 이러한 기후 풍토 덕분에 쌀·과일 등이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창업자인 나카노가(家)의 선조는 광대한 논밭을 소유한 대지주였습니다. 창업 당시부터 품질 제일을 중시하며 고품질의 양조에 매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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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사에 앞서 긴조슈 판매를 개시

데와자쿠라는 긴조슈를 품평회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널리 시판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1980년 타사에 앞서 '오카 긴조슈'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긴조슈라는 표현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양조회사 관계자만 아는 말이었습니다. 데와자쿠라는 긴조슈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오카 긴조슈'가 높은 평가를 받아 '긴조슈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카 긴조슈의 수많은 영광

2008년, '토속주 브랜드 인기 랭킹'(발행: 풀넷)에서 오카 긴조슈가 '긴조슈' 부문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오카 긴조슈의 진한 향은 화장품 업계로부터도 주목을 받아, Max Factor사의 화장품 'SK-Ⅱ'의 향 개발에도 공헌하였습니다. 2011년에는 영국 왕실에 납품하는 영국 최고의 와인 회사 'BB&R'이 회사 역사상 최초로 취급하는 일본주로 채택되어 전 세계 고객에게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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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긴조슈

데와자쿠라는 1997년부터 긴조슈의 수출을 본격화하였습니다. 현재 세계 25개 국가에긴조슈를 수출하여 전 세계 사람들이 이 술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본 문화의 하나인 긴조슈의 수출을 통해 'Ginjo'를 세계의 공통어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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